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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엘클라시코 메시vs호날두 '한명만' 웃는다

올해 첫 엘클라시코 메시vs호날두 '한명만' 웃는다

등록 2013.01.30 19:46

엘클라시코 메시vs호날두 ⓒ 유튜브 영상 캡처엘클라시코 메시vs호날두 ⓒ 유튜브 영상 캡처

올해 첫 엘클라시코 메시vs호날두 '한명만' 웃는다

올해 첫 엘클라시코가 펼쳐진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전쟁 '엘클라시코'가 31일 오전 4시 50분(한국시간)에 치러진다.

엘클라시코는 '전통의 경기'라는 뜻으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을 일컫는다.

양팀은 2012-2013 시즌 코파델레이(스페인 국왕컵) 4강 1차전에서 만난다. 무대는 레알 마드리드의 안방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이다.

양팀은 그동안 프리메라리가와 코파델레이, 리그컵 등 공식경기에서 총 222차례 맞붙은 끝에 레알 마드리드가 88승, 바르셀로나가 87승을 거뒀고, 무승부는 47회 나왔다. 올시즌 슈퍼컵과 리그에서는 3차례 대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 중이다. 명성 그대로 팽팽한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그야말로 숨막히고 팽팽한 경기가 예상된다.

엘클라시코의 슈퍼스타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레알 마드리드)의 골 대결도 눈여겨 볼 만하다.

엘클라시코에서 메시는 11골(16경기), 호날두는 10골(16경기)을 기록 중이다. 둘은 최근 경기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면서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메시는 최근 오사수나전에서 4골을 몰아넣었고, 호날두는 역시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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