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8개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을 통해 2022명을 취업시켰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은 개원후 지난해까지 18년째 100%에 육박하는 취업률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재정위기로 고용시장이 꽁꽁 얼었던 2008년부터 2011년 사이에도 모두 9651명에게 새 일자리를 찾아줬다.
특히 구직자를 위한 '살아있는 직업교육'은 올해도 이어진다.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은 오는 28일까지 기계, 전기, 전자 등 30개 분야에서 3100명의 신입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15세 이상 실업자이며, 입학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기숙사 및 식비 무료 △훈련수당 및 교통비 지급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군입영 연기 △취업알선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상의는 "최신 장비를 도입해 수료생의 기업 현장 적응력을 높여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인재를 배출해 내는 것도 하나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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