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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등록 :
2013-04-26 16:12

삼성電, 好실적에도 주가 떨어져…‘코리아 디스카운’ (종합)

국내 증시 악재 해소되면 삼성전자 주가 200만원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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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 영업이익. 자료 = 한국거래소,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5일 제시했던 실적 전망에 부합하는 1분기 실적 발표를 했다. 증시전문가들은 IM(IT&모바일)부문의 성장으로 호조된 실적을 발표했다고 평가했다.

26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조7794억5800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3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조8680억9500만원으로 16.7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조1549억4100만원으로 집계돼 41.73% 증가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3분기 연속 8조원 돌파다.

메리츠종금증권 이세철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휴대폰 부분 실적이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며 “이러한 성장은 갤럭시S4의 출시와 함께 2분기에도 계속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 IM부문의 영업이익 6조510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9% 증가했다. 매출액도 32조82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 성장을 보였다. IM부문의 실적은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74%, 매출액은 62%를 차지했다.

반면 IM부문을 제외한 생활가전(CE·Consumer Electronics)부문, 반도체(DS·Device Solution)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모두 하락했다.

CE부문은 계절적 비수기로 지난 분기보다 매출 23%, 영업이익 67%가 각각 감소했다. DS부문도 계절적 비수기에 영향으로 매출액 10%, 영업이익 28%가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IM부문을 제외한 다른 사업부분이 부진한 이유는 계절적인 요소가 강하다며 비수기인 1분기를 지나 2분기 오면 되면 실적이 다소 회복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원래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다른 분기보다 다소 부진하다”며 “다른 부분의 실적이 악화됐다기보다는 IM부분의 성장이 뚜렷했다고 평가해야한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2분기에도 스마트폰 부문의 강세는 이어질 것이다”며 “갤럭시S4 2500만대를 포함해 총 8400만대의 스마트폰 출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호실적, 주가 하락은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원인
삼성전자의 올 1분기 호조된 실적에도 주가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8000원(0.54%) 떨어진 148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 주식 851억2000만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CS증권, 메릴린치증권, JP모간이 이름을 올렸다.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자체의 펀드멘탈보다 국내 주식에 악재들이 삼성전자에 대한 매도세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외국인 매도세에 영향을 받아 떨어지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삼성전자 주가를 압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도 전날보다 7.04포인트(0.36%) 떨어진 1944.56을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들은 이달 총 20일의 거래일 중 단 4 거래일만 순매수를 보이며 팔자세를 강하게 보이고 있다.

이세철 연구원은 “북한 이슈들이 깔끔하게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엔화 약세까지 강해졌다”며 “이런 점들이 외국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에 악재들이 해소되고 나면 삼성전자의 펀드멘탈에 따라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에 따라 삼성전자의 올해 목표주가는 18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제시되고 있다.

이승우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더 개선된 실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간 예상실적은 매출 236조원, 영업이익 41조1000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따라서 외국인의 매도세로 삼성전자 주가가 낮아진 지금이 오히려 매수해야 할 시기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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