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6월 증설로 수용능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
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수준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4.0% 감소했다"며 "최근 1개월 강원랜드 주가는 13.7% 상승했고 코스피대비 초과수익률도12.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그간 영업장의 외형은 증설 불허에 따른 ‘수용능력의 한계’로 인해, 2011년 1분기부터 2013년 1분기까지 9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며 "이번 1분기도 전년동기비 9.7% 감소하면서 외형감소와 실적악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원영업장 실적이 꾸준히 성장 추세이고 그간 약점으로 지적됐던 VIP 마케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 동 영업장 매출은 전년동기비 22.4% 성장한 606억 원을 기록해 2010년 3분기 이후 최대 규모인데 향후 펀더멘털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일반영업장의 테이블 증설이 6월로 임박했는데 이는 수용능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조치"라며 "이 같은 증설 계획을 고려할 때 하반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예상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수준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4.0% 감소했다"며 "최근 1개월 강원랜드 주가는 13.7% 상승했고 코스피대비 초과수익률도12.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그간 영업장의 외형은 증설 불허에 따른 ‘수용능력의 한계’로 인해, 2011년 1분기부터 2013년 1분기까지 9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며 "이번 1분기도 전년동기비 9.7% 감소하면서 외형감소와 실적악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원영업장 실적이 꾸준히 성장 추세이고 그간 약점으로 지적됐던 VIP 마케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 동 영업장 매출은 전년동기비 22.4% 성장한 606억 원을 기록해 2010년 3분기 이후 최대 규모인데 향후 펀더멘털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일반영업장의 테이블 증설이 6월로 임박했는데 이는 수용능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조치"라며 "이 같은 증설 계획을 고려할 때 하반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예상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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