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12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코요테 멤버 신지, 김신영, 박완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MC 김구라가 “재벌남이 홍진영이 욕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질문하자 “어우~ 나 이 얘기하면 또 전화올텐데. 아우! 나 진짜 말하면 안 되는 데...”라며 망설였다.
그러다 이내 “모 그룹 손자였는데 술에 취해 전화가 오면 ‘꺼져’라고 말해줬다”며 “막 대했더니 ‘이런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라며 좋아하더라”고 전했다.
홍진영은 또 자신이 좋아서 잘 해줬던 한 남자가 알고 보니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재벌집 3세였다는 경험도 소개했다.
홍진영이 재벌그룹 자재와 사귀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 재벌이 누구냐, 실명을 밝혀라” “홍진영 하는 것을 보니 사귀는 동안 심심하지는 않았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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