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포스코는 보도 직후 “폭발이나 화재 사고가 아닌 단순한 오인 해프닝”이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제철소 내 일반 고로의 상태를 조정하기 위해 고압산소를 넣는 공기 구멍을 열어 놨고 이 과정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며 “제철소에서 연기가 나다 보니 포항 인근 주민들이 폭발로 인한 화재로 오인했고 이것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다 보니 폭발 사고로 와전된 것”이라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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