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진 아시아나항공 홍보담당 상무는 7일 오전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6일 오후 4시 30분 샌프란시스코 사고 현장에 본사 직원 20~30명으로 구성된 사고 대책반을 급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상무는 “현재 미국 연방항공청 등에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사고 관련 내용이 확인 되는대로 외부에 이를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6일 오전 11시 28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 여객기 OZ214편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28번 활주로에 착륙하던 도중 기체가 활주로와 충돌했으나 정확한 사상자 숫자는 현재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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