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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아시아나 여객기사고 보상대책반 운영

손해보험협회, 아시아나 여객기사고 보상대책반 운영

등록 2013.07.12 10:05

최광호

  기자

찾아가는 보험계약 조회서비스 제공

손해보험협회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들이 가입한 해외여행보험, 상해보험 등의 보험금을 편리하게 청구하고 받을 수 있도록 ‘보험보상 대책반’을 운영한다.

손보협회는 우선 ‘찾아가는 보험계약 조회 서비스’를 통해 사고 피해자가 가입한 보험가입내역을 조회해 무료 보험 등 본인이 미처 알지 못했던 사항까지 안내해준다.

보험회사 직원이 사고 피해자를 직접 방문해 보험금 청구서류를 받는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험 보상 전문가와 1대1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가입 내역은 계약자 본인 또는 부모, 배우자, 자녀가 손해보험협회를 방문하면 조회할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www.knia.or.kr)에서도 볼 수 있다. 손보협회 보험보상 대책반(02-3702-8629~30)으로 연락하면 협회 직원이 직접 방문해 계약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이 가입한 항공배상책임보험의 보상은 추후 사고원인 조사를 거쳐 결정되며 이번 대책반의 서비스 제공 대상에선 제외됐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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