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태 연구원은 “3분기 LG화학의 영업이익은 합성고무를 부분을 제외하고 모두 호조세를 보일 것이다”며 “이를 이어 내년과 오는 2015년 추정 영업이익은 각각 2조3040억원, 2조7030억원으로 추정돼 올해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배터리 사업부문 모멘텀은 소형전지의 실적 증가와 중대형전지의 중장기 성장성으로 지속될 전망이다”며 “특히 원통형전지는 테슬라의 ‘모델 에스(Model S)’성공으로 수급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석유화학의 업황회복 및 배터리사업의 재조명으로 업종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며 “4분기 석유화학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른 조정구간 발생시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한다”고 분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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