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1일 LG화학에 대해 올해 4분기는 2014년 전 사업부문에 대한 이익 성장에 대해 주목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4000원을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연구원은 “LG화학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5조8651억원 영업이익은 51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에 충족하는 양호한 실적이다”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부문별로는 전지부문이 기존 예상은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는데 폴리머 전지 증설에 따른 물량증가가 매출과 영업익에 영향을 줬다”며 “정보소재부문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성수기 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폭이 클 것이다”고 예상했다.
그는 “석유화학부문 역시 PE 스프레드 호조에 따른 실적개선과 BR 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감소를 상쇄해 전분기 수준의 이익을 기록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LG화학의 주가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인해 타석유화학주 주가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하지만 벨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신규 수주 확대에 따라 신사업의 성장성이 기대돼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연구원은 “LG화학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5조8651억원 영업이익은 51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에 충족하는 양호한 실적이다”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부문별로는 전지부문이 기존 예상은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는데 폴리머 전지 증설에 따른 물량증가가 매출과 영업익에 영향을 줬다”며 “정보소재부문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성수기 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폭이 클 것이다”고 예상했다.
그는 “석유화학부문 역시 PE 스프레드 호조에 따른 실적개선과 BR 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감소를 상쇄해 전분기 수준의 이익을 기록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LG화학의 주가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인해 타석유화학주 주가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하지만 벨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신규 수주 확대에 따라 신사업의 성장성이 기대돼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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