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은 올해 상반기 모바일 쇼핑몰 매출이 6억2000만원으로 작년 동기의 3억3000만원에 비해 188%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한해 모바일 쇼핑몰 총 매출액(9억2000만원)의 68%를 달성한 수치다.
칸투칸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쇼핑몰을 모바일에 최적화했으며, 올해부터는 상품 큐레이션·홍보광고·다양한 콘텐츠 등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제공했다. 또한 연내 또 한 번의 쇼핑몰 개편으로 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남형진 칸투칸 PR그룹장은 “외형 성장보다 높은 양질의 콘텐츠 확보 등 내실에 집중해 고객 중심 경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
뉴스웨이 신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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