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연구원은 “올해 2분기 강원랜드의 매출액와 영업이익이 3556억원, 1236억원을 기록했다”며 “2년간 하향 추세였던 강원랜드의 컨센서스가 2분기를 계기로 상향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드롭액은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정체 또는 역성장을 기록해 왔다”며 “올해 2분기 드롭액 성장률은 지난해 6월 증설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리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정적인 가운데 배당성향 상향 가능성도 있어 주가가 신고가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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