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차기 회장의 1차 후보 8명 중 1명으로 선정됐던 김옥찬 전 부행장은 전날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전 부행장은 모 금융기업의 CEO로 내정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직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행장의 사퇴로 KB금융 회장 후보는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회장,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CFO),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겸 이사회의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 7명이 됐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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