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위메프박스와 쉽고, 편하고, 안전하게

등록 2014.11.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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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의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가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메프박스는 해외직구 탈출을 위한 E.S.C. 키워드를 제안하고 있다.

사진=위메프 제공

▲쉽게(Easy), 해외직구 초보 고객들을 위해 LG 유플러스 원격 지원 및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위메프박스를 친구 추가하면 된다. 주문 이후 배송대행사의 배송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신청서 간편 등록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배송대행 신청서 간편 등록이 가능한 해외 쇼핑몰은 아마존, 폴로, 갭, 카터스, BBW, 양키캔들, 6PM, 조씨네 뉴발란스가 있다.

▲안전하게(Safe), 블랙프라이데이 성수기간 배송 지연을 대비해 지난 5일 미국 내 소비세가 면제인 델라웨어에 물류센터를 추가 오픈, 미국 내 5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문한 상품의 결품, 오배송, 파손 등 배송 사고 발생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싸게(Cheap), 지난 17일 신한카드, 이베이츠와 공동으로 스마트글로벌카드를 출시했다.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5% 할인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다음달 31일까지 해당 카드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100불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위메프 박스 3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삼성앱카드는 오는 30일 까지 해당 카드로 결제한 전 고객에게 6000원 할인해준다.

배송비 할인도 있다. 아마존에서 500불 이상의 TV 구매 후 위메프 박스로 배송진행 시 고정 배송비에 최대 2만원 캐시백이 제공되며 해외 결제 금액에 대해 5개월 부분무이자가 적용된다. 묶음 배송 수수료 무료, 결제 시 마다 해외 배송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김효선 기자 m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