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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효 가스공사 사장, 중소협력사 삼공사 생산현장 방문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 중소협력사 삼공사 생산현장 방문

등록 2014.12.03 10:32

조상은

  기자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3일 부산시 녹산산업단지 소재 중소협력사인 삼공사를 방문했다.

삼공사는 지난 1971년 설립된 조선기자재 전문기업으로 LNG 터미널에 설치되는 Gangway-Tower를 비롯해 Cathodic Protection System 및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 등의 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삼공사 임직원들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듣고 가스공사와 중소협력사간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것이다.

삼공사는 가스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사업’에 지난 2012년 4월부터 공동 참여해‘부두접안 계류설비 통합관리시스템(DMIS)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가스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태국 PTT터미널 사업에 동 회사의 생산품인 Gangway-Tower를 납품한 것을 필두로 올해 16건(약 100억 원)의 해외수출을 달성했다.

장석효 사장은 “가스공사는 중소기업과 천연가스 산업발전을 위해 한 배를 타고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현장 수요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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