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충청과 대전 지역의 착한 소비 업체와 제휴를 맺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오창 자모원(미혼모센터)’에 전달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착한 기부 업체는 타요키즈까페 (전국 지점), 베리뷔페, 남자의짬뽕 지웰시티몰점 등이다. 착한 소비에 동참하겠다는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상품구매 기부뿐 아니라 1000원 결제로 직접 기부도할 수 있다.
수익금은 오창 자모원(미혼모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랑이(가명)의 보금자리와 병원비 마련에 사용되며 이번 기획전 판매 종료 후 기부액과 기부현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창 지역 봉사단체인 ‘오창맘’과 대전의 대표맘 카페 ‘도담도담’과 진행하는 이번 ‘Top Ten Angels 2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 4월, 오창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착한 기부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판매 금액의 일정 부분을 자모원에 기부했다. 약 250만원이 모금됐으며 이 금액은 윤서(가명)와 건아(가명)에게 전달됐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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