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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티몬 인수의향 있다”

위메프 “티몬 인수의향 있다”

등록 2014.12.31 15:41

김효선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가 티켓몬스터(티몬)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위메프는 현재 티몬에 대한 인수 의향이 있고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는 의사를 있는 그대로 밝혔을 뿐 향후 구체적인 계획은 결정된 바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삼성증권을 인수자문사로 선정하고 티몬 예비입찰에 극비리 참여했다.

내년도 위메프의 목표달성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제안은 효과적인 시너지 창출방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까지 진행되는 예비입찰에는 칼라일, 어피니티, KKR, 앵커파트너스, 실버레이크 등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 10여곳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티몬은 2010년 설립된 국내 최초 소셜커머스 업체로 지난해 1월 미국 그루폰그룹이 지분 100%를 2750억원에 사들인 지 1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내놨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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