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솔루션이 기가인터넷 서비스 등장에 따른 수혜주로서 주가 저점을 찍었다는 평가에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이솔루션은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3.41%) 오른 2만12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오이솔루션에 대해 다른 통신장비 관련 종목들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쏠리드, 케이엠더블유 등이 꾸준히 올랐지만 오이솔루션은 부진했던 게 사실”이라며 “상장 후 점차 회사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주가도 저점을 형성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올해 실적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36억원, 152억원으로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통신업체의 시스코와 화웨이 매출 확대, 해외 LTE 서비스 확대 본격화, 기가인터넷 등장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9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이솔루션은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3.41%) 오른 2만12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오이솔루션에 대해 다른 통신장비 관련 종목들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쏠리드, 케이엠더블유 등이 꾸준히 올랐지만 오이솔루션은 부진했던 게 사실”이라며 “상장 후 점차 회사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주가도 저점을 형성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올해 실적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36억원, 152억원으로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통신업체의 시스코와 화웨이 매출 확대, 해외 LTE 서비스 확대 본격화, 기가인터넷 등장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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