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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1골 1도움으로 부진 의혹 깨끗이 날렸다

호날두, 1골 1도움으로 부진 의혹 깨끗이 날렸다

등록 2015.02.19 11:54

문혜원

  기자

호날두가 19일 1골 1도움으로 한 달여간 지속된 골 가뭄을 해소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호날두가 19일 1골 1도움으로 한 달여간 지속된 골 가뭄을 해소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호날두가 19일 1골 1도움으로 한 달여간 지속된 골 가뭄을 해소했다.

호날두는 19일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리그 16강 1차전에서 전반 26분 골을 넣었다. 이는 다니엘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한 것이다.

이번 골은 호날두 개인의 UCL 통산 73호골이며 라울 곤살레스(72골)의 기록을 넘었다. 이 분야 최다골을 보유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75골)에 2골차로 다가섰다.

도움도 기록했다. 후반 34분 호날두는 왼쪽 측면을 허문 뒤 마르셀루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주었다. 마르셀루는 간단하게 마무리했다.

호날두의 이날 골은 헤타페이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경기 이후 한달 만에 성공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호날두의 부진을 조심스럽게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1골 1도움으로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FIFA-발롱도르 수상과 생일 파티의 후유증에서 확실히 벗어나 다시 위력적인 모습을 되찾을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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