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2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 건설·부동산업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경 건설부동산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경 건설부동산포럼’은 대구·경북지역 건설사 CEO, 지자체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임원, 대학교 교수들과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포럼을 통해 국가정책은 물론 건설·부동산 시장동향과 학술연구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場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매달 첫째 주 목요일 조찬을 겸해 한국감정원의 부동산시장 동향 브리핑과 중앙부처 차관보급 이상 공무원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서도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 연구원장의 지역 부동산 시장동향 브리핑에 이어 손태락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이 ‘부동산 시장현황 및 주택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앞으로 ‘대경 건설부동산 포럼’이 경제적 후광효과가 큰 건설?부동산 분야를 활성화시켜 대구·경북지역의 경제 르네상스를 활짝 여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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