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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씰’로 풍성한 커피 향 봉인

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씰’로 풍성한 커피 향 봉인

등록 2015.06.22 10:52

이주현

  기자

조지아 고티카 씰조지아 고티카 씰


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풍성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에 눈에 띄는 ‘씰’을 적용해 프리미엄 한 제품 이미지와 특징을 차별화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씰은 보통 크리스마스 씰이나 그린 씰처럼 사회적 이슈를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무엇인가를 빈틈없이 봉인했거나 확실히 인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리미엄 커피의 미학’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조지아 ‘고티카’는 커피의 고귀한 향을 봉인했다는 인증으로 ‘씰’을 제품 패키지 아이콘으로 중앙에 크게 담았다.

패키지 컬러 또한 화이트와 골드, 블랙, 와인컬러를 사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고티카 씰은 브랜드의 특징을 상징화한 아이콘으로 소비자가 쉽게 제품을 인지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지아 ‘고티카’는 커피 향을 기대하기 힘들었던 기존의 캔 커피와 달리 고소한 견과 향과 커피 로스트 향, 은은한 꽃 향 등이 복합적으로 구현된 깊은 풍미와 풍성한 커피 향을 담고 있다.

세계 판매 1위 캔 커피 브랜드의 노하우를 살려 원두의 선택부터 운송, 로스팅 후 추출 시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풍성한 커피 향을 담아내기 위해 산지의 농장을 찾아가 커피가 자라날 때부터 한 잔에 담기기까지 품질을 관리하는 ‘팜 투 컵(Farm to Cup)’ 과정을 거쳐 세심하게 만들어 졌다. 고티카의 씰은 이런 과정을 통해 풍성한 커피 향을 그대로 봉인한 것을 대변하고 있는 것.

유사 상품이 많은 식품업계는 비슷한 브랜드명과 패키지로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인식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조지아 고티카의 ‘씰’은 분명한 차별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커피 컵이 패션 아이템이 되는 요즘 추세에 맞춰 풍성한 커피 향의 맛과 멋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아이콘인 ‘씰’이 담긴 조지아 고티카는 소비자에게 확실한 눈 도장을 찍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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