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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공감기부 프로젝트’ 첫 사연자에 기부금 전달

부산銀, ‘공감기부 프로젝트’ 첫 사연자에 기부금 전달

등록 2015.06.24 17:51

이경남

  기자

부산은행이 지난 11일부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중인 ‘공감기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연자에게 ‘공감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왼쪽부터 박재경 부산은행 부행장, 박극제 부산시 사하구청장. 사진=부산은행 제공부산은행이 지난 11일부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중인 ‘공감기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연자에게 ‘공감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왼쪽부터 박재경 부산은행 부행장, 박극제 부산시 사하구청장. 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지난 11일부터 실시 중인 ‘공감기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연자에게 ‘공감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첫 번째 공감기부금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가스폭발 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고 어려운 환경 속에 생활하고 있는 미화 씨(27·가명)로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지난 13일 부산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미화 씨의 사연을 등재한 후 약 1주일간 204만5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24일 부산 서구청에 전달했다.

또 부산공동모금회와 부산일보를 통해 기부된 별도의 후원금 800여만원과 함께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이 기부될 예정이다.

박재경 부산은행 부행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공감 클릭으로 마련된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의 공감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기부 프로젝트’는 부산은행의 사회공헌 페이지(www.happybnk.co.kr)에 매주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올려 해당 사연에 시민들이 ‘공감’을 클릭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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