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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김영훈 멱살 잡으며 “헤어졌다고 막말하지 마”

[이브의 사랑] 김민경, 김영훈 멱살 잡으며 “헤어졌다고 막말하지 마”

등록 2015.09.18 08:07

김아름

  기자

'이브의 사랑'./사진=MBC'이브의 사랑'./사진=MBC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김영훈의 멱살을 잡았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강세나(김민경 분)가 문현수(김영훈 분)의 방의 서랍을 뒤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나는 문현수에게서 증거를 찾으려고 서랍을 뒤적거렸다. 이때 방으로 들어온 문현수는 “니가 나라면 중요한 걸 여기에 뒀겠냐”고 비아냥 거렸다. 이에 강세나는 “너 그래도 조금은 나한테 미련있지?”라고 물었고, 문현수는 “설마 나 유혹하는거냐”라고 이죽거렸다.

문현수는 과거 구강민(이동하 분)이 우주가 자신의 아들이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우주가 강민이 애 맞느냐”며 “니가 나한테 하는거 보면 선수같다. 남자 많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세나는 문현수의 멱살을 잡으며 “헤어졌다고 막말하지 마라”고 협박을 서슴치 않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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