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소셜커머스의 자체배송이 택배시장의 파이를 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소셜커머스의 자체배송서비스는 택배업체의 성장성을 일부 제한하겠지만 전체 택배시장의 규모를 키우고 당일배송 서비스의 보편화를 앞당길 것”이라며 “당일배송 서비스가 보편화 되면 서비스 향상에 따른 자연스러운 택배단가 인상도 기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특히 모바일쇼핑/소셜커머스 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택배업체에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임의 하락과 수요 감소에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한 벌크 전용선 업체와 캡티브화주(계열사 물량)를 확보한 물류업체에도 주목해야한다는 기존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소셜커머스의 자체배송서비스는 택배업체의 성장성을 일부 제한하겠지만 전체 택배시장의 규모를 키우고 당일배송 서비스의 보편화를 앞당길 것”이라며 “당일배송 서비스가 보편화 되면 서비스 향상에 따른 자연스러운 택배단가 인상도 기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특히 모바일쇼핑/소셜커머스 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택배업체에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임의 하락과 수요 감소에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한 벌크 전용선 업체와 캡티브화주(계열사 물량)를 확보한 물류업체에도 주목해야한다는 기존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csdi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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