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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선호 1위 보험사 등극이 목표

[창간특집]고객선호 1위 보험사 등극이 목표

등록 2015.10.30 08:21

이지영

  기자

KB손해보험

김병헌 KB손보 사장은 ‘최적의 위험보장과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사진=KB손보김병헌 KB손보 사장은 ‘최적의 위험보장과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사진=KB손보


KB 손해보험은 ‘고객이 안전한 삶과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심과 희망을 제공’ 하는 것을 회사의 전략으로 설정했다. ‘최적의 위험보장과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달성을 위해 ▲수익성 위주의 내실성장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 ▲가치경영 기반 구축 을 3대 중장기 방향으로 설정했다.

전략 과제로 ▲보험종목별 수익성 관리 강화 ▲안정적 투자영업이익 확대 ▲전통채널 고능률화 ▲GA 채널 대응역량 강화 ▲전사 리스크관리체계 고도화 ▲해외사업 인프라 개선 ▲그룹 시너지 창출 ▲헬쓰케어 신사업 기반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회사의 고객·자본·브랜드와 회사의 채널 경쟁력 등을 활용해 채널·상품·자원공유 시너지에도 힘쓰고 있다.

채널 창출의 경우 방카슈랑스 확대, 손보 설계사 제휴카드 모집, 생손보 교차판매, 카드 대리점 업무개시 등이다. 상품 시너지는 방카슈랑스 상품 라인업확대, 자동차 금융 패키지(적금·카드), 손보 제휴카드 출시 등이 있다. 자원공유 시너지로는 유휴 부동산 활용방안 마련과 복합점포 활성화 등이 있다.

현재 차보험 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차보험은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따라 KB손해보험은 고객이 직접 인터넷으로 체결하는 계약의 비중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모바일 시장 성장에 대응해 스마트폰으로 계약체결이 가능한 모바일 웹을 개발, 모바일 보험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최근 문을 연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는 은행·증권 복합점포에 KB손해보험과 KB생명보험이 입점해 영업을 개시했다.

복합점포 이용고객은 은행·증권 자산관리서비스와 함께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 창구를 통해 방카슈랑스에서 취급하지 않는 자동차보험, 종신보험 등을 가입할 수 있으다.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보험컨설팅과 KB손해보험만의 특화서비스 등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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