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사회공헌사업인 ‘이동세탁차량’도 함께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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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한화토탈 신입사원 25명이 서산지역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세탁과 집청소 돕기, 연탈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한화토탈 제공
한화토탈 신입사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디뎠다.
15일 한화토탈은 이달 입사한 신입사원 25명이 지난 14일 서산지역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세탁과 집청소 돕기, 연탈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공장이 위치한 충남 대산·서산지역에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화토탈이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한 이동세탁차량과 함께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가정을 차례로 방문해 대형 빨래와 집청소를 도왔다. 일부는 연탄배달도 실시했다.
특히 봉사활동에 투입된 이동세탁차량은 한화토탈이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한 것이다. 지난 2013년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첫 번째 차량을 지원한 한화토탈은 지난해 9월 대산읍복지재단에 추가로 1대를 더 기증했다.
한화토탈이 기증한 이동세탁차량은 1.2톤의 세탁전용차량으로 세탁과 건조가 모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화토탈 신입사원은 사내·그룹 연수를 거쳐 오는 3월 현업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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