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인천역까지 상하행 급행열차의 운행이 중단됐고 완행열차는 역마다 약 10분 정도 씩 지연되며 한파 속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고는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의 인천행 급행열차 선로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이 투신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성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차가 승강장에서 출발 직후 선로에 누워있던 여성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치이는 사고가 났다"며 "자살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고로 열차가 갑자기 멈춰섰지만 현재는 다른 선로를 이용해 정상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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