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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16’ 골드 수상

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16’ 골드 수상

등록 2016.02.29 15:47

강길홍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콘셉트 타이어 ‘하이블레이드’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최고 성적인 골드를 수상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한국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콘셉트 타이어 ‘하이블레이드’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최고 성적인 골드를 수상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콘셉트 디자인 부문 최고의 성적인 ‘골드’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콘셉트 타이어 ‘하이블레이드’는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최고 성적인 골드를 수상했다. 디자인 우수성을 비롯하여 창의성과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의 하이블레이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콘셉트 타이어로 독일 포츠하임 대학원과 공동 개발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이다.

물레방아 형태의 디자인으로 트레드에 위치한 스크류를 통해 물속에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측면 스포크가 펼쳐질 때 생겨나는 저항력으로 뛰어난 배수 성능을 구현하도록 디자인됐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iF 디자인 어워드 골드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미래 드라이빙을 실현하여 세계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고안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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