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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성과보고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포스코에너지 제공
포스코에너지가 2015년 한해 동안 펼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와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2년부터 ‘희망에너지, 사랑나눔’이란 이름으로 발전사업의특성을 살린 대표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에너지빈곤층에게 에너지를 통해 꿈과 희망을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은 ‘에너지 드림’으로 이름을 바꾸고 발전소가 위치한 인천·포항·광양·삼척 사업장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2015년 ‘에너지 드림’ 사업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지역주민 등 약 930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성과보고서는 ‘에너지드림’이라는 대표사업의 이름을 붙여 발간했다. 보고서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는 정부기관, 지자체, 파트너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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