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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훈풍·달러화 약세 훈풍에 상승마감

[뉴욕증시]유가훈풍·달러화 약세 훈풍에 상승마감

등록 2016.03.18 08:09

장가람

  기자

올해 처음으로 배럴 당 40달러 선을 돌파한 유가와 달러약세에 힘입은 뉴욕증시가 모두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장대비 155.73포인트(0.90%) 오른 1만7481.49로 거래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11.01포인트(0.23%) 뛴 4774.9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500(S&P500)지수도 전거래날에 비해 13.37포인트(0.66%) 상승한 2040.59로 장을 마쳤다.

혼조세로 시작했던 지수는 장 중 모두 오름세로 돌아섰다. 유가 상승과 달러화 가치 하락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장대비 4.5% 오른 배럴당 40.2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도 연준(Fed)의 기준금리 동결에 힘입어 지난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산업과 소재업종이 각각 2% 이상 오르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에너지업종과 금융, 유틸리티업종도 1% 이상 상승했다.

운송업체 페덱스는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해 11%이상 급등했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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