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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약산면에 대규모 김 가공공장 들어선다.

완도군 약산면에 대규모 김 가공공장 들어선다.

등록 2016.03.24 13:38

노상래

  기자

새우표 완도물산, 98억 원 투자...올해 가동목표 추진

지난 23일 신우철(가운데) 군수와 최인영(오른족) 새우표 완도물산 대표가 약산면에 김 가공공장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3일 신우철(가운데) 군수와 최인영(오른족) 새우표 완도물산 대표가 약산면에 김 가공공장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과 새우표 완도물산(대표 최인영)이 지난 23일 김 가공공장 건립에 관해 상호 협력 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공장 가동을 목표로 약산면 우두리에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98억 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조미 김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립 할 계획으로 현재 부지확보를 마치고 건물 건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새우표 완도물산(주)은 나주의 대표적인 수산물 가공업체로 조미 김이 주 생산품이며, 지난해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 전남 수출유공자 시상식에서 500만 불 수출 탑을 수상한 건실한 기업이다.

이번 제 2공장 투자협약 체결로 김 생산과 가공은 물론 포장까지 원스톱 생산체제를 갖춰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 될 전망이다.

군에서도 모든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며, 미역과 다시마 양식과 함께 김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해조류 산업이 수산소득 1조원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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