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이날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효율화,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대응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신산업 프로젝트의 발굴·추진, 해외시장 진출 등에 공동 대응하게 된다. 특히 산업은행은 해당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산업은행은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LG CNS, 한화큐셀 등 과도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류희경 수석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의 에너지 신산업 관련 프로젝트 개발·추진이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의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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