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K증권에 따르면 KT는 무선 부문의 고가 요금제 확대와 기가인터넷 보급률 증가, IPTV 가입자 확대 등 유선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KT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173만명을 기록했고 IPTV도 14만명의 순증가를 보이면서 안정적으로 실적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유선부문 가입자 확대와 무선 부문에서의 가입자 유입으로 인한 실적 개선 추세가 기대된다”며 “높은 가치 매력을 보이고 있어 추가적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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