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이 상반기 11억54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KT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황창규 회장은 상반기 급여 4800만원, 상여 8억6600만원, 기타 100만원 등을 수령했다.
KT는 “이사회결의에 따라 전년도 매출액, 영업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사업 경쟁력 강화, 기업 이미지 제고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해 단기성과급을 기준급의 0~250% 범위 내에서 지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가(GiGA) 시장선점과 5G 서비스 기술 확보,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혁신 및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등 국민기업 위상 강화에 기여한 점을 고려하여 성과급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KT 이사회는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4명, 감사위원회 4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돼있다. 이 가운데 황 회장만 근로소득 5억원을 넘겨 공개 대상이 됐다.
한재희 기자 han324@
16일 KT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황창규 회장은 상반기 급여 4800만원, 상여 8억6600만원, 기타 100만원 등을 수령했다.
KT는 “이사회결의에 따라 전년도 매출액, 영업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사업 경쟁력 강화, 기업 이미지 제고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해 단기성과급을 기준급의 0~250% 범위 내에서 지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가(GiGA) 시장선점과 5G 서비스 기술 확보,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혁신 및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등 국민기업 위상 강화에 기여한 점을 고려하여 성과급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KT 이사회는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4명, 감사위원회 4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돼있다. 이 가운데 황 회장만 근로소득 5억원을 넘겨 공개 대상이 됐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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