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특화 설계·디자인으로 두각환경·에너지 생각한 미래상 연구제로 에너지 하우스 전면 보급 목표
2017 브랜드 대상 디자인부문 1위를 차지한 KCC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KCC스위첸’은 뛰어난 설계와 완벽한 시공이라는 기업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기술연구와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해 고유 브랜드만의 특별한 상품을 내놓으며 수요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도 KCC건설은 올해 마수걸이 분양으로 서울시 중구 신당11구역 재개발 지역에 선보인 ‘신당 KCC스위첸’ 아파트 단지 중앙에 특화 놀이터 ‘스위첸랜드’를 조성해 동유럽의 체코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특화놀이터로 ‘2016년 굿 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단지는 문주, 외부색채, 동출입구에도 KCC건설의 특화 메뉴얼 디자인을 적용해 업계에서 뛰어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KCC스위첸은 정신적인 풍요와 삶의 건강을 제공하는 공간 창조에 역량을 집중하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공간 설계 연구를 통해 새로운 주거 공간 개발에 압장서고 있다. 첨단 테크놀러지의 신기원, 초고층 주상복합주거공간 웰츠타워 등 최담단을 뛰어넘어 자연 환경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
특히 KCC건설은 ‘에너지 제로 하우스’연구를 위해 경기도 용인에 ‘KCC건축 에너지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까지 생각한 아파트의 미래상을 연구하고 있다. 건물 안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열과 태양열로 전기를 생산하고 고단열 벽체와 창화를 활용해 에너지 손실을 막아 전기나 별도의 보일러 사용 없이 스스로 냉·난방이 가능한 주택 조성에 몰두한다. 이같은 연구를 통해 얻은 기술들은 ‘KCC스위첸’에 그대로 적용돼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환경까지 생각한 아파트를 짓기 위해 활용된다.
KCC건설은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 제로 하우스의 전면 보급을 위해 연구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 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2~3년 내로 국내 최고의 아파트 시공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lbm92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