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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검색어. 사진=다음 캡처
축하 이벤트의 시작은 한 육아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육아 커뮤니티는 공지를 통해 ‘고마워요 청와대’와 ‘고마워요 문재인’ 두 가지의 제시어를 오전 10시, 정오,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6시 짝 수 시간대를 집중 공략하라는 내용을 알렸다.
이러한 내용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어 ‘다음’과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고마워요 문재인’이 올라왔다.
이와 더불어 ‘문재인 우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후 100일 기념우표가 지역 곳곳에서 매진이되고 있다. 우표를 판매하는 우체국에는 긴 줄이 생기고 번호표를 나눠주는 풍경도 보였다.
오프라인 구매가 어렵자, 온라인으로 우표를 사려는 구매자들이 몰리면서 인터넷우체국은 오전 9시께 다운돼 오전내내 복구되지 않았다.
우표첩의 경우 사전 판매 열풍에 힘입어 당초 계획인 2만 부에서 1만2천부를 추가로 제작하기로 했다. 역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이 추가 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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