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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호감 가는 얼굴들···2위에 함영준, 1위는?

[카드뉴스]올해의 호감 가는 얼굴들···2위에 함영준, 1위는?

등록 2017.12.14 08:45

수정 2017.12.14 08:46

박정아

  기자

올해의 호감 가는 얼굴들···2위에 함영준, 1위는? 기사의 사진

올해의 호감 가는 얼굴들···2위에 함영준, 1위는? 기사의 사진

올해의 호감 가는 얼굴들···2위에 함영준, 1위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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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호감 가는 얼굴들···2위에 함영준, 1위는? 기사의 사진

다사다난했던 2017년, 그만큼 화제의 중심에 섰던 사람도 많은데요. 올해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긍정적인 인상을 안겨준 호감 인물은 누구일까요?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실시한 ‘2017 올해의 인물’ 설문을 살펴봤습니다.

◇ 정치·법조계=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대선이 치러진 해인 만큼 관련 인물들이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네티즌이 가장 호감 가는 정치·법조계 인물로 꼽은 이는 바로 문재인 대통령. 51.0%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습니다. 2위 대한민국 국민 ‘촛불민심’ 13.2%, 3위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5.3%.

◇ 문화·사회=이 분야 호감 인물 1위에는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38.3%)이 선정됐습니다. 이 센터장은 최근 중증외상센터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호소하며 많은 네티즌의 지지를 얻은 바 있지요. 2위 김연아 전 피겨선수 18.8%, 3위 유시민 작가 16.7%.

◇ 기업·기업인=많은 후보를 제치고 기업 분야 호감도 1위를 차지한 이는 바로 함영준 오뚜기 회장(50.0%). 높은 정규직 비율, 라면 가격 유지 등 함 회장의 기업윤리 덕에 오뚜기에게는 ‘갓뚜기’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습니다. 2위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11.0%, 3위 앨런 머스크 테슬라모터스 CEO 6.5%.

◇ 방송·연예=국정농단의 진실을 들춰내는 데 결정적 증거가 된 최순실 태블릿 PC 보도. 그 중심에 있었던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31.4%)이 방송·연예 부문의 호감 인물 1위에 올랐습니다. 2위 방송인 김생민 16.5%, 3위 배우 마동석 8.2%.

◇ 스포츠=다가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이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서일까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은 배구선수 김연경(24.1%)이 스포츠 분야 1위로 꼽혔습니다. 2위 이승엽 전 야구선수 16.4%, 3위 축구선수 손흥민 14.6%.

이상 5개 분야에서 선정된 이들을 득표율 순위로 살펴보면 어떨까요?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인물은 촛불민심이 앞당긴 대선에서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문 대통령입니다.

반대로 올해 많은 사람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안겨줬던 비호감 인물들도 있습니다. 각 분야별 비호감 인물 1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치·법조계 : 박근혜 전 대통령 37.8% ▲문화·사회 : 서해순 故김광석 부인 38.8% ▲기업·기업인 : 김장겸 전 MBC 사장 17.9% ▲방송·연예 : 김민희&홍상수 25.0% ▲스포츠 : 강정호 야구선수 31.3%

그 외 비호감 인물 순위에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이명박 전 대통령, 야구선수 김원석 등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최근 SNS를 통해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아이돌 연습생 한서희도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네티즌이 꼽은 올해의 인물들을 살펴봤습니다. 예상했던 것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나요? 만약 해당 순위에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여러분이 올해의 인물로 꼽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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