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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어갈 ‘혁신리더 미래비전단’ 출범

천안시, 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어갈 ‘혁신리더 미래비전단’ 출범

등록 2018.03.12 13:56

김남호

  기자

천안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 대응할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리더 미래비전단’이 9일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천안시청 청사 전경▲사진=천안시 제공)천안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 대응할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리더 미래비전단’이 9일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천안시청 청사 전경▲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 대응할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리더 미래비전단’이 지난 9일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미래비전단은 시정발전을 견인할 창조인재 양성과 창의적인 정책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천안시 7대 역점 전략별로 7개 분과로 운영한다.

7급 이하 실무직원 28명으로 구성된 ‘혁신리더 미래비전단’은 다양한 직렬의 20·30대 직원들이 주축이 돼 매월 워크숍, 벤치마킹, 정책토론회를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개인·분과별 정책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제안된 정책과제들이 실질적으로 반영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그동안 활동해 온 미래비전단 직원 10명을 정책 서포터즈로 구성해 정책 발굴 단계부터 사전자문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본영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우리 시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앞으로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행 가능한 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비전단의 명칭은 2016년에는 ‘행복천안’, 2017년에는 ‘창의시정’이였으며 올해는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혁신리더’로 새롭게 명칭을 정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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