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 운영과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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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 총력 대응을 위한 ‘2018년 여름철 재난대비 긴급동원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군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천안시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육군 제3585부대 1대대, 천안시 지역자율방재단, 전국건설기계 천안시 연합회, 생활 및 건설폐기물 수집운반협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천안지회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재난대비 상시 비상연락체계 구축 운영과 인명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재해 취약 지역·시설의 점검·정비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의 인력, 수방 자재 지원, 기타 협력 사항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이어 시는 지난해 여름 수해발생시 기관의 많은 협조로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진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수해복구사업을 우기 전에 마무리할 것을 약속했다.
박진서 안전방재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군 협조 체계를 상시 유지해 재난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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