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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vs 콜롬비아, 마네 vs 하메스의 ‘단두대 매치’

[월드컵]세네갈 vs 콜롬비아, 마네 vs 하메스의 ‘단두대 매치’

등록 2018.06.28 23:18

임대현

  기자

세네갈과 콜롬비아의 선발 구성.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세네갈과 콜롬비아의 선발 구성.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러시아 월드컵 H조에서 승점 4점을 기록하고 있는 세네갈과 승점 3점을 기록하고 있는 콜롬비아가 16강 진출과 탈락을 결정짓는 ‘단두대 매치’를 가진다.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11시에 세네갈과 콜롬비아는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H조 3차전 경기를 치른다. 승점 4점을 기록하고 있는 세네갈과 승점 3점을 기록하고 있는 콜롬비아는 패하면 16강 진출에 떨어질 확률이 높다.

양 팀은 최상의 전략을 들고 나왔다. 세네갈을 대표하는 사디오 마네(리버풀FC)와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하메스 로드리게스(FC바이에른뮌헨)이 각각 팀을 이끌게 됐다.

세네갈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은디아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가사마, 사네, 쿨리발리, 사발리가 포백을 구성한다. 이스마일라, 쿠야테, 가나, 마네가 미드필더에 자리한다. 발데 케이타와 니앙이 최전방에 나선다.

콜롬비아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오스피나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모히카, 미나, 다빈손 산체스, 아리아스가 포백을 구성한다. 카를로스 산체스와 유리베가 중원을 지킨다. 하메스, 퀸테로, 콰드라도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최전방에는 팔카오가 나선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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