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1일에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부 내륙지역에서은 낮 최고 온도가 39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보됐다.
만약 서울이 이날 39도를 기록할 경우 1994년 7월 24일 기록한 38.4도를 넘어 역대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새롭게 쓰게 된다.
또 이날은 서울 외에도 수원·이천·춘천·영월·원주 등이 39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동해 0.5∼1.5m, 남해 1.0∼2.5m로 예보됐다. 다만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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