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출신의 정 전 상근부회장은 경복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69년 LG화학에 입사했다. LG반도체 관리본부 전무이사, LG상사 사업지원담당 부사장,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LG산전 대표이사 사장, LG CNS 대표이사 사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전경련 상근부회장, 한국광고주협회 회장, LIG넥스원 사외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유족으로는 아내 박진화 씨와 자녀 정경성(플로리다대 교수)·지원(이꼬이 대표)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 발인은 22일 오전 6시다.
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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