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원유(WT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8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845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단, 3개월과 4개월 시점에 90%이상, 5개월 시점에 85%이상의 조기상환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1~2차), 80% 이상(3~4차), 75% 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미국달러와 원화의 매매기준율과 한국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연 7.6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B 746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4개월마다 9차례 평가하여 쿠폰을 지급한다.
수익지급평가일의 중간기준가격 또는 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보다 높거나 같으면 쿠폰을 주고, 수익지급평가일의 중간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보다 낮으면 쿠폰을 이연, 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보다 낮으면 원금을 상환받는 DLB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8842회’는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4.6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 이상(1차), 90% 이상(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30%(연 4.6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6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모집은 각 50억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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