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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악용’ 막겠다는 정부···인터넷 여론은?

[소셜 캡처]전세대출 ‘악용’ 막겠다는 정부···인터넷 여론은?

등록 2018.08.29 15:40

수정 2018.08.31 09:06

이성인

  기자

편집자주
고소득 기준이 확정된 건 아닙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시행 전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등의 기준은 재점검, 실수요자 불편 등을 챙겨본 후 최종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세대출 ‘악용’ 막겠다는 정부···인터넷 여론은? 기사의 사진

전세대출 ‘악용’ 막겠다는 정부···인터넷 여론은? 기사의 사진

전세대출 ‘악용’ 막겠다는 정부···인터넷 여론은? 기사의 사진

전세대출 ‘악용’ 막겠다는 정부···인터넷 여론은? 기사의 사진

전세대출 ‘악용’ 막겠다는 정부···인터넷 여론은? 기사의 사진

전세대출 ‘악용’ 막겠다는 정부···인터넷 여론은? 기사의 사진

이제 다주택자와 고소득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전세보증 대출을 이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늦어도 10월부터는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보증 자격 제한 요건이 강화되기 때문인데요.

“전세대출이 갭투자 같은 부동산 투기 요인이 되기도···실수요자 위주로 상품을 재편하기 위함.”

강화되는 전세보증 자격 제한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초과 시 이용 불가. 단 신혼 맞벌이 부부는 8,500만원, 1자녀 가구는 8,000만원, 2자녀 가구는 9,000만원, 3자녀 가구는 1억원이 기준

▲다주택자 이용 불가. 단 무주택자 및 1주택자는 가능

네티즌 생각은 어떨까요? 우선 고소득 기준이 서민을 옥죌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습니다. 반면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아울러 취지는 좋지만 피해 보는 이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댓글도 눈에 띄었는데요.

전세대출이 투기에 악용되는 걸 막겠다는 금융당국의 이번 정책, 여러분은 어느 정도 공감하시나요?

+ 하루가 지나 정부는 ‘무주택세대’에 관해서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전세자금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전면 재검토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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