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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품종별로 잘 걸리는 병 따로 있다?

[카드뉴스]반려견, 품종별로 잘 걸리는 병 따로 있다?

등록 2018.11.18 08:00

이석희

  기자

반려견, 품종별로 잘 걸리는 병 따로 있다? 기사의 사진

반려견, 품종별로 잘 걸리는 병 따로 있다? 기사의 사진

반려견, 품종별로 잘 걸리는 병 따로 있다? 기사의 사진

반려견, 품종별로 잘 걸리는 병 따로 있다? 기사의 사진

반려견, 품종별로 잘 걸리는 병 따로 있다? 기사의 사진

반려견, 품종별로 잘 걸리는 병 따로 있다? 기사의 사진

반려견, 품종별로 잘 걸리는 병 따로 있다? 기사의 사진

반려견을 기르면 이런저런 이유로 동물병원을 찾게 되는데요. 농촌진흥청이 국내 동물병원의 반려견 진료기록 15,531건을 분석한 결과, 예방접종과 같은 예방의학적인 방문이 가장 많았습니다.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질병으로 인해 동물병원을 찾은 사례만 따졌을 때 가장 많은 것은 피부염·습진이었습니다.

반려견은 나이에 따라 주로 발생하는 질병도 달랐는데요. 3살 이하는 설사와 구토, 4살 이상은 피부염·습진과 외이염, 7살 이상은 심장질환·신부전·유선종양 등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농진청에서는 나이별 주요 질환 차이에 따라 3살 이하는 소화기 질환의 예방 관리, 4살 이상은 피부 질환 발병 여부 관찰, 7살 이상은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려견의 품종별로도 주요 발생 질환의 양상이 달랐는데요. 몰티즈와 푸들은 외이염, 시츄와 요크셔테리어는 피부염과 습진이 잦았습니다. 시츄의 경우 다른 견종보다 안구 질환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떤가요? 우리집 반려견이 걸리기 쉬운 병을 미리 알아둔다면, 건강관리가 한결 수월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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