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합의 장과 지역공동체성 회복 및 서로 격려하는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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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장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 및 가족모임을 올해 처음 개최했다.(사진=천안시 제공)
이번 행사는 올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 해 동안 걸었던 여정을 나누고 내년에 이어질 프로그램들을 공유하며 회원들과 가족 간의 지역 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하고 서로 격려했다.
회원들은 1년 동안 준비한 켈리그라피 작품과 공예품들을 전시하고, 장기자랑 시간에는 흥겨운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자신을 맘껏 표현했다.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복지 지원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의 정신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 및 재활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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