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7℃

  • 인천 7℃

  • 백령 6℃

  • 춘천 9℃

  • 강릉 10℃

  • 청주 9℃

  • 수원 7℃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8℃

  • 전주 10℃

  • 광주 9℃

  • 목포 9℃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1℃

  • 창원 11℃

  • 부산 11℃

  • 제주 11℃

IT 체인파트너스 ‘블록체인산업 키 플레이어’ 보고서 발간

IT 블록체인

체인파트너스 ‘블록체인산업 키 플레이어’ 보고서 발간

등록 2019.02.08 11:48

이어진

  기자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는 블록체인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꼭 알아야 할 블록체인 산업의 키 플레이어’ 제하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리서치센터는 블록체인 산업의 핵심 주체로 ‘마이닝 풀’과 ‘거래소’를 꼽았다. 블록체인 산업에서 채굴은 복잡한 연산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디지털 자산을 수익으로 얻는 것을 의미한다. 채굴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컴퓨터 파워를 공유하고 이로 인해 채굴된 디지털 자산을 분배하는 곳을 마이닝 풀이라 칭한다.

마이닝 풀 대표주자는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채굴기 생산업체 비트메인, 전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채굴업체 F2풀이다. 이들 모두 중국 기업으로, 비트코인 마이닝 풀은 중국의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이다. 세계 최초의 채굴 기업이자 채굴 연산 속도 4위인 체코의 슬러시풀만이 주요 마이닝 풀 기업 중 유일하게 중국 기업이 아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채굴업체와 함께 핵심 사업 주체로 거래소를 소개했다. 거래소는 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로 나뉜다. 디지털 자산 현물 거래가 가장 활발한 중앙화 거래소는 바이낸스, OKEx, 후오비 등이 대표적이라고 소개했다.

리서치센터는 “블록체인 산업은 탈중앙화라는 개념부터 마이닝 풀이라는 신생 사업 주체까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든 신산업”이라며 “실제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끄는 각 분야의 핵심 사업 주체를 소개한다면 낯선 블록체인 산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