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군수 “세대간 화합·지역사회 활성화 기대”
이날 발대식에서는 손메아리 및 아코디언 공연을 시작으로 전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동영상 시청,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선군보건소에서는 자살예방 및 성희롱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동부지사에서는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2019년 정선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정선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에 위탁 진행되며, 사업분야는 녹색마을 만들기, 짚공예 및 목공예, 학교밥상 도우미, 어린이 등·하교 인심지킴이, 노노케어,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 봉사, 실버카페 운영, 토속음식점 운영 등 총 30개 분야다. 올해는 151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어르신들의 활동이 세대 간 화합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에 유념해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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