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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나들가게 사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천안시, 나들가게 사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등록 2019.03.28 17:25

김남호

  기자

- 다양한 지원으로 점포 연매출과 방문객수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천안시가 2년 연속으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천안시 청사 전경=사진)천안시가 2년 연속으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천안시 청사 전경=사진)

천안시가 2년 연속으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한 2017년도 평가에 이어 2018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2017년에 선정돼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나들가게를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개 점포에 시설현대화사업, 56개 점포에 경영개선사업, 35개 점포에 지역특화사업 지원 등 총 101개 나들가게 점포를 지원했다. 또 점주 역량강화 교육을 13회 29시간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점주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36개 점포들의 연평균 매출이 교육 전 2억9400만원에서 교육 후 3억4000만원으로 15.4%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석우 일자리경제과장은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나들가게 점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19년에도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골목상권을 지탱하는 나들가게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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