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목돈 마련용 저축보험 출시

등록 2019.04.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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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은 저금리시대 목돈 마련에 유용한 ‘맥스(MAX) 저축보험’을 판매한다. 사진=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은 노후자금과 결혼자금 등 목돈 마련에 유용한 ‘맥스(MAX) 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맥스 저축보험은 이달 기준 2.75%의 공시이율로 적립하며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최저보증이율을 적용한다. 연복리 최저보증이율은 가입기간에 따라 3년 이내 1.75%, 4~5년 1.5%, 5~10년 1.25%다.

기본 보험료(월 납입보험료)는 납입기간에 따라 10만원 이상 또는 90만원 이상 1만원 단위로 정할 수 있다.

여유자금이 생기면 추가 납입이 가능하고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는 중도 인출할 수 있다. 단, 중도 인출은 연 12회, 회당 해지환급금 70% 이내로 제한된다.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고 소득세법 기준을 충족하면 15.4%의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기본 보험료의 100~200%와 사망 당시까지의 적립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연금전환 특약 가입 시 전환 조건을 충족하면 적립금을 연금으로 수령할 수도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3·10년, 보험료 납입기간은 2·3·5·10년 중 선택하면 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맥스 저축보험 목돈을 마련에 최적화된 고객 중심의 상품”이라고 말했다.